Mountain, 2021~
묵묵히 자리를 버티고 있는 산. 인간 세상에서 해결하지 못한 걱정거리를 가지고 산에 올라 평소에 사유하지 못했던 것들을 떠올리며 자연과 마주한다. 시시각각 변하는 빛과 바람. 여러 존재들이 나를 일깨운다. 이 곳은 자연의 세계. 자연이 내게 허락하는 만큼 나는 이 순간을 파인더에 담아간다. 그 마주하는 행위를 통해 내일을 살아갈 원동력을 얻는다. 산은 내게 대상을 초월한 존재.
묵묵히 자리를 버티고 있는 산. 인간 세상에서 해결하지 못한 걱정거리를 가지고 산에 올라 평소에 사유하지 못했던 것들을 떠올리며 자연과 마주한다. 시시각각 변하는 빛과 바람. 여러 존재들이 나를 일깨운다. 이 곳은 자연의 세계. 자연이 내게 허락하는 만큼 나는 이 순간을 파인더에 담아간다. 그 마주하는 행위를 통해 내일을 살아갈 원동력을 얻는다. 산은 내게 대상을 초월한 존재.